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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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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아케이드게임산업관련협회는 모임을 갖고 현재 산업의 존폐위기상황을 공감하며, 업계를 살릴 수 있는 대안마련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협조체제구축방안으로는 우선 <한국게임산업연합회>를 발족하기로 하였다. 연합회는 문화부와 산자부 사단법인 소속협회이며 협회및 단체장들이 월 1회 정례회의를 갖기로 하는 등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또한 한국게임산업연합회에서는 아래의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만들어 공동노력하기로 하였다.
1) 전체이용가게임물과 비경품게임물의 게임결과에 대한 점수에 대해 강제배출하지 않고 점수재사용등 온라인게임과 형평성을 제고하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2) 경품게임기폐지에 대해 전면 백지화와 모든 청소년이용게임물에 대한 운영정보표시장치의 부착을 반대한다.
3) 10월중 업계의 위기상황돌파와 통합된 의견수렴을 위해 통합 간담회를 열기로 한다.
이번에 결성된 한국게임산업연합회에 가입한 단체로서는 문화부산하단체중에는 (사)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회장 박응식), (사)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회장 홍일래), (사)한국게임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안선태), 이고 산자부산하 단체중에는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고병헌), (사)한국전자게임산업협동조합(고병헌이사장), (사)한국게임기산업협회이다. 간사로는 게임저널 이재권사장이 맡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강광수 사장은 " 늦었지만 환영할 만한 일이다. 앞으로 연합회가 잘 화합하여 위기상황인 현 상황을 잘 타개해 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 게진법개정과 시행령개정등에 업계의 화합된 모습이 무엇보다 절실한 이때 협단체가 모인 연합회의 결성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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