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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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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품게임물에 대한 등급분류가 상당한 기간 늦추어질 전망이다.
비경품게임물에 대한 기준안과 등급분류를 2년여 이상 기다려온 개발업체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비경품게임물의 등급분류가 늦추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은 게임위의 운영정보표시장치사업자선정시 점수합계의 착오가 발생하여 복수업체를 선정하였으나 그후 적극적인 행정행위를 하지 않아 개발용규격서 공고가 아직도 발표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운영표시장치 사업자 선정 세부일정 ●
1) 2008. 8. 20 동작모형 성능평가(제안설명회) 장소 및 일정 통보
2) 2008. 9. 10 기술적격 심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3) 2008. 9. 12 우선협상대상자 총사업비 회계 용역서 제출
4) 2008. 9. 16 사업시행합의서 체결 및 개발용 규격서 공고
5) 2008. 9. 22 양산시제품(검사장비) 납품 및 시험운영 실시
6) 2008. 9. 29 양산시제품 성능평가 및 검수
7) 2008. 10. 6 제조 및 공급·유지보수 능력 현장 점검 및 심사
8) 2008. 10. 8 제조 및 공급 원가 계산서 제출(회계용역서)
9) 2008. 10. 13 사업완료 보고(사업수행자)
10) 2008. 10. 14 개발도서 및 보안공정(생산)관리 계획서 제출
11) 2008. 10. 17 제조·공급·유지보수 사업시행(단가) 계약 체결
12) 2008. 10. 27 제조·공급·유지보수 사업자 고시 및 공고
게임위가 운영정보표시장치 사업자 선정공고를 발표할 당시의 업무일정표를 보면 이상과 같으나 현재 4)단계에서 멈추어 있기에 약 한달간의 시간이 늦추어질 가능성이 높다.
게임위의 업체선정 특혜의혹으로 신뢰성을 잃은 게임위가 업계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업계를 담보로 시간끌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사뭇 염려스러울 뿐이다.
"게임위가 현재 청소년이용가 게임물에 대해서는 심의거부로, 비경품게임물에 대해서는 시간끌기로 일관하는 것에 대해 업계는 엄중한 대처를 해야한다."라고 업계관계자는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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