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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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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월 한달동안 아케이드게임물이 등급거부된 게임물이 100개가 넘고 있다. 100여개게임물에 대해 심의를 하였지만 한건도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전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초유의 일이 현재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100%등급거부율은 게임위의 명확치 못한 등급분류기준과 "사행성 우려"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개발사들은 사행성우려를 이유로 등급분류를 하지 못한다면 모든 게임물이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만약 사행성우려 때문에 등급거부가 100%라면 모든게임물들에 대해 심의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개발사들은 주장한다.
자동차사고로 인명 피해가 많으니 자동차 생산을 막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만약 게임위의 사행성 우려때문이라면 화투나 포커의 생산도 막아야 하며, 현재의 온라인게임 전체도 등급분류를 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게임물에 대한 사행성이나 환전을 막기 위해 게진법에 수많은 법규정이 있는데도 게임위가 사행성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모든 게임기에 등급거부를 하여 게임기 출시자체를 막는 행위는 게임위 등급위원들의 직권남용이며, 창작의 자유를 말살하는 헌법위배상황이라고 법전문가는 말한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모바일게임에서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을 아케이드로 전환하여도 등급거부가 되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묵과하면 업계는 자멸할 것입니다. "
" 연대하여 소송하여야 합니다. 온라인게임에서는 되는 게임물도 아케이드에서는 등급거부를 하는 차별을 이젠 더 이상 참을수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1년간 등급거부된 게임물이 약 800여개가 넘는 상황입니다. 업계를 고사시키려는 게임위 위원들 각자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해야 함니다."
"청소년이용가 게임물뿐이 아니라 성인용게임물도 아마 지금과 크게 다를것 같지 않습니다. 업계가 단합하여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업계는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게임저널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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