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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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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 광산 경찰서에 따르면 광산서 월곡지구대 소속 김모 경사와 김 경사 부인이 사기 혐의로 피소돼 내부감찰을 벌였다고 밝혔다.
김 경사 부부는 모 공장에 투자하면 사업성이 있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들로부터 3억여원을 받아 김씨 부인이 이 돈을 갖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 경사는 자신도 부인에게 속았다며 자신의 부인을 사기혐의로 맞고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절도 피의자를 피해자로 둔갑하고 뇌물을 받은 광주 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현직 경찰관 2명이 12일,수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의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고 불법 사행성 오락실 업주로부터 금품울 수수한 광주 서부서 상무지구대 경찰관 2명이 적발되는 등 광주청 소속 경찰관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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