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소재 N빌딩 내에서 블루마운틴게임기 40대를 설치해 놓고 단골손님만 골라 입장시켜 운영해 오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또 이들은 게임 결과물로 획득한 상품권 1매당 5000원씩 계산해 10%공제한 후 단골손님들에게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15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게임장업주와 환전업자에 대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