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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사행성 게임장 89개소 적발 10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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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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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이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쳐 89개 업소를 적발하고 100여명을 형사입건했다.
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불법영업이지능화 되고 있고 있다고 판단해 지난 해 12월22일부터 지난 달 말까지 10주간 실시한 동계 사행성 게임장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사행성 게임장 23개소를 비롯해 전체이용가 게임장 22개소, 성인PC방 20개소 등 총 89개소를 적발하고 103명을 형사입건 했다.
또 경찰은 적발된 89개소 업소 중 66개 업소에 대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도록 통보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게임물을 이용한 사행(도박)행위가 28건이었고, 환전행위 31건, 게임기 개·변조 10건, 등급미필 37건, 무등록 56건 등 모두 162건을 적발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 매월 2회 이상 불시 교차단속과 게임물 등급위원회와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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