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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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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릴 게임 등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온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과 안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을 벌여 안양시내 10개 업소를 적발하고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등 게임기 500여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들은 단골손님을 대상으로 이들이 획득한 점수를 환전해 주며 부당 이득을 취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소들은 지하나 은밀한 곳에 게임장을 차려놓고 CCTV 등을 이용해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달아난 업주들을 추적해 전원 구속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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