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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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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23일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달동안 불법 사행성 게임장 특별단속을 벌여 142건 181명(구속 3명 포함)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단속 건수로는 389%(29건→142건), 입건자 수로는 302%(45명→181명) 늘어난 수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구 남포동 소재 A게임랜드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외부를 폐업한 업소처럼 위장하고 불법 개·변조된 '쿠아스토리'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사행성을 조장한 업주 1명을 입건하고 게임기 40대와 현금 500만원을 압수하는 등 특별단속 기간동안 게임기 1천767대와 현금 8천500여만원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건전한 근로의식을 저해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상대로 앞으로도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집중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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