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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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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경찰서는 3일 주택가 오피스텔에서 불법 사설 경마 사이트를 운영하며 4개월 동안 약 4억 5000만 원 상당을 불법 거래한 A씨(46) 등 5명을 붙잡고 운영자 A씨에 대해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홍성읍 소재 B오피스텔에 컴퓨터 등 장비를 설치하고 인터넷 경마사이트에 가입한 뒤 사설 경마를 운영하면서 마권 구매자들이 우승마를 적중하지 못했을 경우 구매금의 5％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거래대금 약 4억 5000만 원 가운데 580만 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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