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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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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경찰서는 7일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며 환전 수수료로 수억 원을 챙긴 업주 A씨(37)를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2일부터 같은 해 11월24일까지 충북 진천에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차린 뒤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당첨금에 따라 상품이 나오면 10％의 수수료를 받고 상품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수법으로 모두 2억2470만 원의 환전 수수료를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게임을 불법으로 개·변조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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