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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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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등급위원회가 시행하고 있는 운영표시장치에 사업공고초안에 보면 10월 27일 까지 운영정보표시장치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을 마무리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게임위는 10월 27일까지 청소년이용불가게임물에 대한 기준과 일정을 발표하여 개발사로 하여금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내용을 발표하여야 했었다. 하지만 운영정보표시장치사업자 선정에 대한 난맥상이 발생하면서, 아무런 설명이나 공지도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11월의 중순까지 된 오늘까지도 게임위는 아무런 공지나 사과성명도 없이 일정을 넘기고 있으며 추후 어떻게 운영정보표시장치사업을 한다는 공문이나 일정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개별적으로 업체들이 문의할 경우 각기 다른 일정과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일반인들의 사적인 약속도 어기게 되면 사과나 경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해야하는게 도리인데 공적기관, 그것도 수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기관들이 이러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상황이 아닐수 없다.
게임물을 심사하는 공적기관이 원칙과 도의적인 책임까지도 무시한 행위는 업계를 무시한 행위 뿐만 아니라 공적기관의 자질까지도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등급분류행위보다는 등급거부에 촛점을 맞춘 게임위는 현재 산업을 고사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왔던 게임위의 원칙없는 등급거부도 참기힘든 현실인데 2년반동안 청소년이용불가게임물에 대해 허송세월을 하게 만든 게임위는 반성을 해야 합니다.
허송세월만 흐르게 한 게임위가 운영정보표시장치사업으로 또 몇달 허송세월을 하게 만드는 것은 업계를 무시한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라고 업계관계자는 말한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다. 영등위시절이 더욱 그리워지고 있는 것은 기자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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