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게임제공업소용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의 운영정보표시장치의 사업경과와 일정 그리고 심의가이드라인 설명하고 심의 서비스개선계획과 심의 수수료 조정의 필요성을 설명한다는 취지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래간만에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이기에 기대가 컸었다. 너무 기대가 컷던 것일까. 한마디로 최악의 정책설명회였다

무엇이 무서웠는지- 전경버스가 3대, 지휘부차량이 설명회외부에 대기하고 있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모습, 한적하고, 어디가 모르게 정책설명회자리로서는 안맞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왜 이곳에서 했는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정책설명회를 한다고 하면서 업계를 어떻게 설명했길래, 이런 모습이 그려지는지-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사진으로는 못찍었지만 하품하면서 버스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전경의 슬픈얼굴에서 게임업계의
슬픔모습이 동시에 그려졌다.



 

기울어지고 삐뚤어지는 게임물등급위원회와 등급분류제도 

게임물등급위원회가 과연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짙게 드는 정책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