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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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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통영지청은 단속정보를 주는 대가로 게임장 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통영경찰서 A(41) 경사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경사는 2007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통영시 북신동의 한 무허가 게임장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미리 흘려주는 대가로 중고차와 현금 등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와는 별도로 최근 통영경찰서 소속 경찰관 두명이 사표를 잇따라 제출함에 따라 이들도 게임장 업주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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