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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행성 게임장 단속 9명구속 51명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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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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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이 불법사행성 게임장 특별단속기간(7월29일~8월 5일)동안 무허가, 불법개.변조, 불법환전 등 총 43건을 단속해 9명을 구속하고 51명을 불구속했다.
경남지방청과 진주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10분께 진주시의 한 일반성인용 게임장에서 게임기 40대를 설치, 업소내에서 환전해준 업주 등 4명을 검거해 이중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
김해서부서도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께 김해시 강동의 한 비닐하우스에 사행성 게임기인 바다이야기 30대를 설치한 후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불법영업한 업주를 형사입건하고 게임기 30대와 상품권 1280매를 압수했다.
경찰은 앞으로 경찰서간 교차단속, 상설단속반 심야 불시단속 등 다양한 단속기법을 활용해 “불법영업은 반드시 뿌리뽑는다”는 인식이 전파될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5일까지 경기불황과 서민들의 사행심리를 이용한 불법사행성 오락영업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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