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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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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충북도내에서 인터넷 도박사범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에서는 667건에 682명의 도박사범이 검거돼 이 중 10명이 구속되고 672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건, 19명 검거에 비해 무려 649건(3705%)과 663명(3589%)이 각각 증가한 추세다.
또 이 기간 구속자는 2명, 불구속 입건자는 17명으로, 올해 8명(500%)과 655명(3952%)이 각각 급증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인터넷을 통한 도박사범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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