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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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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워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실제 업주가 검거됐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12일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실제 업주 A씨(36)를 붙잡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명의상 업주 B씨(25)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9월부터 한달간 진주시내에서 게임장을 운영하며 경품인 금도금 책갈피 1개당 10%의 수수료를 공제하고 환전해주는 수법으로 7만5000개의 경품을 환전, 5600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다.
경찰은 바지사장인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예금계좌와 통화내역을 분석해 실제 업주인 A씨까지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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