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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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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경찰서는 25일 사설 화상경마장을 운영한 업주 S씨(41) 등 6명을 붙잡아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10분께 진천군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사설 화상경마장을 차려놓고 이용자 5명을 대상으로 도박장을 운영한 S씨 등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S씨는 지난달 말부터 부동산중개업 사무실을 차려놓고 고수익을 미끼로 이용자들을 모집, 주말을 이용해 마사회 경마 실황중계를 상영하면서 12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그동안 주로 도심지에서 적발된 것과는 달리 사설 화상경마장이 농촌지역까지 파고든 사례"라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수사로 현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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