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
 |
| '의혹'만 쌓여가고.. |
【광주=뉴시스】
그동안 검찰 소환에 불응했던 '오락실 뒷돈' 경찰관 1명이 추가 구속됐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성윤)는 15일 불법 사행성 오락실 단속과 관련해 업주로부터 금품을 받은 광주 서부경찰서 전 상무지구대 소속 변모 경사(37)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변 경사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지구대 팀원으로 근무하면서 불법 오락실 업주 홍모씨(32)로부터 업소 비호와 단속 편의 대가로 1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앞서 변 경사의 상급자들로 억대 뇌물을 받아 챙긴 서부서 생활안전과장 김모 경정(50)과 전 상무지구대장 정모 경감(38), 전 상무지구대 팀장 채모 경위(38) 등 간부 경찰관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 이외에도 5-6명의 경찰관들이 뇌물수수에 직.간접적으로 개입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
|
|
Total 6,256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