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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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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기는 노래연습장 등의 피난 안내도 비치 및 피난 안내 영상물 상영이 의무화 된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5일부터 노래연습장 등 신규 다중이용업소와 기존업소 중 내부구조변경, 영업주변경, 기재사항 변경 등을 하는 업소에 대해 피난 안내도 비치 및 피난 안내 영상물 상영이 의무화된다고 24일 밝혔다.
피난 안내도는 화재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피 할 수 있는 비상구의 위치, 비상구와 출입구까지의 피난 동선 등을 알려야 하며, 모든 다중 이용업소에 비치해야 한다.
피난 영상물은 영화상영관, 비디오물 등 소극장업은 매회 상영 시작 전, 노래연습장업장 등은 처음 선곡 시 영상 또는 음향이 나오기 전,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은 게임기의 로그인 후에 각각 1분 내외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 할 수 있는 비상구의 위치, 비상구 및 출입구까지의 피난동선 등을 상영해야 한다.
만약, 피난 안내도를 갖추지 않거나 피난 안내 영상물을 상영하지 않을 경우 1차 위반 시 50만원, 2차 위반 시 100만원, 3차 위반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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