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 경찰청(청장 김남성)은 청내 빛고을 홀에서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 동안 성매매 및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위해 여경기동수사대 등 지방청·경찰서 단속반 등 2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사행성 게임장 척결을 위한'SGS(Sexual crime & Gambling Sweeping team)단속반'발대식을 거행한다.  

광주청의 이번'SGS단속반'은 SGS (Sexual crime & Gambling Sweeping team, 성매매 및 사행성 게임장 소탕팀)라는 본뜻에 걸맞게, 지방청 및 광주권 5개 경찰서에 16개의 성매매·사행성게임장 현장단속반 및 수사전담반을 편성,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집중단속활동을 펼친다. 

여경기동수사대·광역수사대·경찰관기동대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형사 등 전 기능을 망라하여 편성된 'SGS단속반'은 성매매와 사행성게임장 현장단속은 물론, NGO, 유관단체의 참여를 통해 단속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