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AIA는 업계 현상황과 올해 중점사항, 그리고 게임위에게 업계발전을 위한 요청사항을 전달하였고, 게임위에서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KAIA는 “업계가 최악의 상황이며 건전한 놀이문화를 위해서는 업계내부의 자정능력향상을 위해 게임위의 협조가 필요하며, 컨텐트제한이 없어져야 하며 심의일정준수와 메달등 전세계 게임기준과 일치시켜 수출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게임위는 “게임물등급위원회는 게임제작사가 만든 게임물을 등급거부를 하기 위한 기관이 아니며, 산업발전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일 것이며 건전한 놀이문화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였으면 좋겠다.

성인용게임물은 5월에 등급분류를 하여 시장에 출시될 것이다. 하지만 정부나 시민단체에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만만치 않은 상태이다. 성인용게임물이 사행성게임물로 변질되지 않도록 업계도 협조해 주어야 하며,   자정노력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