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조현오)은 경기청 지방학교 강당에서 경찰 지휘부와 도내 38개 경찰서 상설단속반, 기동단속팀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사행성게임장 단속관련 성과주의 정착과 상설단속반, 기동단속팀의 사행성게임장 단속전문화를 위한 집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최근 경찰의 강력한 단속으로 사행성게임장이 대부분 문을 닫고 있으나 5월에 성인용 일반게임장이 심의통과예정으로 불법영업이 확산될 우려가 많다고 판단

▲도내 38개 경찰서 전 지구대, 파출소와 각 경찰서 생활질서계 풍속 전담직원, 수사전담 조사관들로 편성된 상설단속반, 기동단속팀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단한 교육과 단속기법 숙지로 단속전문가가 되어 강력히 단속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경찰단속을 비웃는 고질적 위장 영업에 대해서는 실제 업주를 구속하는 등 강력히 처벌키로 했다고 밝혔다. 

게임장 단속도 중요하지만 더욱 강도 높은 자체 사정활동으로 부패와 비리를 척결하는 기회로 삼아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단속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집체교육에는 문화관광부 게임물등급위원회의 김남식 사후지원팀은 최근 전체이용가 게임물 단속기법과 고경철 수사과장이 게임장 조사요령에 대하여 강의했다.

 경기경찰청은 도내 38개 경찰서에 대하여 1:1교차책임서 및 권역별 단속서를 선정, 매주 불시 1:1 교차책임제 및 권역별 합동단속을 전개해 강력한 단속활동과 병행, 투명하고 책임 있는 단속으로 유착비리도 근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