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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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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지역 각 구청과 경찰서가 인형게임기 단속에 나섰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수원시 우만동 월드컵 길과 화서오거리, 장안구청 옆 도로변, 정자동 등 10곳에 설치된 불법 인형뽑기 크레인 게임기에 대해 장안구청과 수원중부경찰서 등과 합동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다.
구와 경찰은 게임기 가운데 상품권으로 환전하는 불법사항 등 3건을 현장에서 직접 단속해 입건했고, 게임기 2대는 현장에서 철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일부 편의점에서 크레인게임기를 설치해 청소년들에게 유해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환전하는 불법행위가 더 있다고 보고 각 구청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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